꼭 봐야 할 넷플릭스 공포영화 추천 BEST 5 (셔터 아일랜드, 어스, 직쏘, 사탄의 인형 2, 엑소시스트)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일일 1,000명대로 나오는 요즘, 자연스럽게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무료하고 처지는 느낌이 계속해서 들게 되는데요. 그래서 저는 이러한 무료함을 종종 공포영화를 보면서 달래고 있습니다. 사실 여름에 주로 공포영화를 많이 보지만 지금 시국이 시국이다 보니 이점 참고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넷플릭스에서 꼭 봐야 할 공포영화에 대해 추천해드리겠습니다. 제 주관적인 기준에 따라 선정한 것이니 이 점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셔터 아일랜드(Shutter Island)

셔터 아일랜드는 사실 스릴러와 공포 사이에 걸쳐 있는 영화입니다. 따라서 공포영화가 너무 무서워서 보시기 힘든 분들도 충분히 보실 수 있는 ‘순한 맛’ 공포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오싹하고 무서운 분위기는 충분히 느껴집니다. 디카프리오 형님과 러팔로 형님 두 명의 스타 배우 출연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기본정보

상영시간: 2시간 18분
개봉일: 2010년 3월 18일
감독: 마틴 스코세이지
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마크 러펄로 등
평점: 8.38점

어스(Us)

어스는 코디미언 출신인 조던 필 감독의 작품입니다. 겟 아웃(Get Out)의 감독으로도 잘 알려져 있죠. 이 영화도 공포영화라 볼 수 있지만 완전히 매운 맛의 공포영화는 아닙니다. 순한 맛의 공포영화 정도. 단점은 영화를 이해하기가 좀 힘드실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올해 12월 30일까지만 시청 가능하다고 합니다.

기본정보

상영시간: 1시간 56분
개봉일: 2019년 3월 27일
감독: 조던 필
출연: 루피타 뇽오, 윈스턴 듀크 등
평점: 7.70점

직쏘(Jigsaw)

이 영화부터 본격적인 매운맛 공포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쏘우 시리즈의 8번째 편입니다. 넷플릭스에 빨리 쏘우 1편부터 차례대로 업로드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기본정보

상영시간: 1시간 31분
개봉일: 2017년 11월 2일
감독: 스피리그 형제
출연: 토빈 벨 등
평점: 7.26점

사탄의 인형 2(Child’s Play 2)

처키 시리즈 2편입니다. 어렸을 때 친구 집에서 TV를 돌리다 영화채널에서 이 영화가 나온 날에는 잠을 못 잤던 기억이 나네요. 아쉽게도 사탄의 인형 1은 아직 넷플릭스에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기본정보

상영시간: 1시간 23분
개봉일: 1990년 11월 9일
감독: 존 라피아
출연: 알렉스 빈센트, 제니 애거터 등

엑소시스트(The Exorcist)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영화로 손꼽히는 엑소시스트입니다. 이 영화는 Jonna 매운맛 공포영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귀한 영화가 넷플릭스에 있다니! 70년대에 개봉한 영화인데, 당시 영화관에서 엑소시스트를 보고 기절하는 사람이 존재했다고 합니다. 또한 가톨릭 측에서 이 영화의 상영을 막으려고 했다고도 하네요. 강심장만 보시길 바랍니다. 물론 저는 보고 지릴뻔했습니다.

기본정보

상영시간: 2시간 1분
개봉일: 1975년 5월 24일
감독: 윌리엄 프리드킨
출연: 엘렌 버스틴, 막스 폰 시도우 등
평점: 8.63점

마치며

넷플릭스 공포영화 추천 BEST5 재밌게 보셨나요? 개인적인 기준으로 5개를 고른 것이니 혹시 취향에 맞는 영화가 있다면 한번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집에 있는 무료한 시간을 공포영화를 보면서 보내는 건 어떨까요? 사회적 방역에 기여하는 것은 보너스! 이상 끝.